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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상 및 오탈자/서평

스위프트로 개발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2판>

by 푸랭키 2017. 11. 27.


  아는 분이 스위프트 관련으로 면접을 본다고 하여 도움이 될까하여 2017년 9월에 swift 3버전을 구매해서 빠르게 공부했는데, 어느새 swift 4가 나오다니. 정말 "애플"스럽지 아니한가?


1. 바뀐점

(1) 표지색과 2판 표시

-> 표지 색은 이번이 더 맘에 드는 것 같다.


2. 목차상 추가된 부분

(1) 12.5 private와 fileprivate

(2) 12.6 읽기 전용 구현

(3) 22.6 제네릭 서브스크립트


3. 오탈자

  1판에 오탈자 등록된 내용은 수정되었으나, 2판으로 넘어오면서 페이지가 바뀌면서 생기는 문제등으로 인한 오탈자 등이 보이나 이는 홈페이지에 오탈자가 등록되어 있다.


4. 마음에 드는 점

(1) 동영상 강의

-> 책이라는 게 아무래도 저자의 언어이다 보니 이해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고, 난독증이 있는 분들은 여러 줄에 걸친 한 문장을 읽기 어렵다. 그렇게 때문에 필자의 동영상 강의가 있으면 이해 안가는 부분을 여러번 돌려 볼 수 있어서 아주 맘에 들었다.


(2) 도식화

-> 데이터 타입 고급 편, 옵셔널 체이닝과 빠른 종료, 모나드 등에 헤깔리기 쉬운 부분에 최대한 많은 도식화 및 다이어그램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개념을 쉽게 잡고 넘어갔다.


(3) 저자의 생각

-> "스위프트를 다른 언어에 끼워맞추려 노력하지 말라"고 저자는 책 서두에 당부에 글을 적어 두었다. 이는 나도 100% 동감하는 바이다. 종종 스위프트 동영상 강의나 오프라인 모임을 나가면 C#은 어떻고 C++ , 자바에서는 어떻고 그래서 스위프트도 이럴거다라고 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물론 공통되거나 비슷한 개념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스위프트를 다른 언어에 끼워맞추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5. 아쉬운 점

(1) 생각할 수 있는 포인트

-> 독자가 챕터가 끝나거나 파트가 끝나고 나서 이제까지 배운 것들을 혼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없어서 아쉽다.


  1판에서 봤던 내용은 일단 스킵하고 추가된 내용하고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 것들만 다시 찾아서 보고, 소스 코드만 보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하지만, 그 시간이 아쉽지 않을만큼 좋은 내용이었다.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한빛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220690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