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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 <You Don‘t Know JS : 타입과 문법, 스코프와 클로저> 본 리뷰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책 표지는 노란색을 써서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 본 것은 잠시 다른 부서 업무 지원 또는 휴가로 인해 땜빵할 때 인터넷에서 찾아서 Copy and paste 한 게 다 일정도로 따로 책을 사서 보거나 해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 다양한 언어를 접하면서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에 내공을 쌓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하여,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서문에 밝힌 번역 원칙을 그대로 옮긴이가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한 부분들이 책 중간 중간에서 많이 보여서 정말 맘에 드는 부분이었다. 종종 번역서를 보다가 보면 한 분이 번역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 글에 느낌이 한 사람이 아닌 경우가 있다. 이 책의 경우엔 역자가 두 분으로 Part.. 2017. 8. 18.
[서평] 웹보안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오픈소스 도구를 활용한 웹 모의해킹과 침투대응> 본 리뷰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이 책은 웹 모의해킹과 침해 대응 관련으로 활용서이다. 책은 활용하는 오프소스 툴들과 이를 활용한 모의해킹 방법과 침해대응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책을 보면서 제일 먼저 고민을 하게 된 것은 어떻게 실습 환경을 구성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침해 대응을 연습한다고 초가 삼간을 다 태울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아래와 같이 구성을 하고 집에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 아이맥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덕분에 2010년형 아이맥에 실습 환경을 구성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긴 했다. (그래도 아직 잘 돌아가는 걸 보면 튼튼하게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 책을 따라하다가 보면 아래와 같이 공격을 시도할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때가 있었다. 그래서 실습을 .. 2017. 7. 19.
[서평] 전략적인 디버깅에 고민하는 분을 위한 <Effective Debugging> 본 리뷰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분이라면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마감 시간에 쪼달려 보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자신과 타협을 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 아쉬움이 남을 때면 서점에서 디버깅 관련 서적을 찾아보곤 했는데 이 책은 전략적인 접근법에 대해서 고찰이 되어 있어서 아주 맘에 들었다. 책의 난이도는 높은 편으로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었고, 내가 해본 실제 프로젝트와의 비교를 하면서 챕터를 하나씩 정리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250페이지 정도 밖에 안되는 얇은 책이지만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어서 읽게 되었고, 다 읽고 난 후에는 요즘 내가 관심이 있어서는 부분의 챕터를 다시 몇 번을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음.. 2017. 6. 12.
[서평] 백신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IoT 백신> 본 리뷰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이 책은 사전 지식이 필요한 책이다. 책을 사기 전에 꼭 한번 권장 지식이 있는지 꼭 파악해 두길 바란다. 하지만, 초급 개발자 정도라면 무난히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이 되어 있다. 하지만 사전 지식이나 개발 경험이 부족한 분들이더라도 꼭 29페이지까지는 읽어보기를 바란다. 100% 현실에 꼭 들어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프로젝트 매니저이거나 개발자라면 서로에 대한 협력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아래 그림에서 종이접는 방법이 순서대로 나와있는 것처럼 초급 개발자나 처음 프로젝트를 맞게 되어 방향을 잡기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책의 한 부분 처럼 UML로 전체 흐름을 직접 그려보고 파악하고 코드를 .. 201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