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4 데이터 과학자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처음 배우는 데이터 과학> 책 표지에 나와 있듯이, 데이터 과학자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대놓고 써져 있다. 이렇게 자신감 있게 표지에 쓰기 힘든데, 어떤 자신감으로 썼는지 많이 궁금증을 일으켰다. 책이 얇아 보여서 몇 페이지 안되겠지 했다가, 무려 400 페이지가 넘는 양에 일단 놀라고, 내용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 왜냐면, 요즘 가장 미래에 유망한 직업 중에 하나인 데이터 과학자가 되기 위한 입문서로서 추천할 만한 책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지원을 많이 하시는데, 이런 부분은 꼭 알고 있었으면 하는 부분들이 이 책에 거의 다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 9장은 왜 9장에 두었는지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아예 처음이나 맨 마지막에 다시 한 번 강조를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2018. 4. 16. 얇지만 봐야할 내용이 가득한 <강화학습 첫걸음> 이 책은 아래 책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컴퓨터 학습을 통해 인간의 뇌에 근접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론들을 가볍게 다루고 있다. 전체 책은 200페이지가 안되고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무게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양한 방법론 및 기법에 대해서 소개 및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 추가적인 연구 및 자체 프로젝트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종종 얇은 책의 경우엔 그림이 너무 없어 처음 개념을 잡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해당 책의 경우엔 중간중간 그래프 및 도표 등을 활용하여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잃지 않게 만들어 주어서 맘에 들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실제로 어떤 프로젝트에서 활용한 실례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조그마한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책이 가벼워서 들고.. 2018. 2. 22. 속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알고 보면 유망 직업 속기사로 먹고살기> 대학 동기와의 약속시간보다 3시간 먼저 장소에 도착하여, 속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책의 서두엔 속기사에 대한 역사를 시작으로 직업 이야기를 다루고, 중반부엔 속기사로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과 현재 일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마지막으로는 속기사 되는 노하우와 속기사 관련 대표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속기사의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의 마지막을 장을 덮으며 막연하게 '나는 속기사가 될꺼야'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면 정말로 해당 분야로 돈을 벌어서 생활을 하겠다는 사람은 어느 정도 돈을 버는지 그리고 삶의 질이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해봐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노하우 편에서는 나.. 2017. 12. 3. 스위프트로 개발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2판> 아는 분이 스위프트 관련으로 면접을 본다고 하여 도움이 될까하여 2017년 9월에 swift 3버전을 구매해서 빠르게 공부했는데, 어느새 swift 4가 나오다니. 정말 "애플"스럽지 아니한가? 1. 바뀐점 (1) 표지색과 2판 표시 -> 표지 색은 이번이 더 맘에 드는 것 같다. 2. 목차상 추가된 부분 (1) 12.5 private와 fileprivate (2) 12.6 읽기 전용 구현 (3) 22.6 제네릭 서브스크립트 3. 오탈자 1판에 오탈자 등록된 내용은 수정되었으나, 2판으로 넘어오면서 페이지가 바뀌면서 생기는 문제등으로 인한 오탈자 등이 보이나 이는 홈페이지에 오탈자가 등록되어 있다. 4. 마음에 드는 점 (1) 동영상 강의 -> 책이라는 게 아무래도 저자의 언어이다 보니 이해하기가 힘든 .. 2017. 11. 27. 이전 1 2 3 4 ··· 16 다음